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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루사람들, 제6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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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자 33명 중 대상과 금상 등 선정

시낭송단체인 한벽루사람들은 지난 2일 전북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제6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했다. 한벽루사람들 제공시낭송단체인 한벽루사람들은 지난 2일 전북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제6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했다. 한벽루사람들 제공
시낭송단체인 한벽루사람들은 지난 2일 전북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제6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했다.

이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의 문화예술진흥 지원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예심을 통과한 33명의 본선 진출자 가운데 대상은 '안중근 의사의 권총'(문병란 시)을 낭송한 이명순씨가 선정됐다.

또한 금상(형동광), 은상(최영식), 동상 5명(최영덕, 조귀덕, 최미영, 최은희, 노광흔)이다. 대상을 수상한 이명순씨는 전주한옥마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경연대회를 주관한 강민서 대표(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낭송자격증반 전임교수)는 "문자로 기호화 된 시를 감성의 미학으로 승화시키는 시낭송으로 각자의 색깔을 창출했다"며 "모든 이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주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편집을 거쳐 유튜브 '한벽루사람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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