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 조감도.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시공자 선정과 감리자 지정, 안전관리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에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또한 부지 내 무상귀속 시설과 공공기여 시설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비롯해 공사까지 전 과정을 관리·감독할 건설사업관리 용역도 추진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자광의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건축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와 환경영향평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거쳤다. 이어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자광은 6조 2천억 원을 들여 전북도청 인근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20만㎡에 오는 2030년까지 관광타워와 상업시설, 공동주택 등을 짓는다. 470m 높이의 타워와 200실 규모의 호텔, 백화점 및 쇼핑몰의 상업시설, 오피스텔 및 3536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칠현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전주 관광타워 복합 개발사업이 정상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광 전은수 대표이사는 "다음달 중 관광타워 사업 기공식을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