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가운데). 윤창원 기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제기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대전·충남 출마설과 관련해 "강훈식 실장은 반드시 출마해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환영 입장을 밝혔다.
장 의원은 6일 대전CBS 라디오 프로그램 <이슈 앤 톡>(표준FM 91.7MHz, 17:00-17:30)에 출연해 "강 실장은 굉장히 젊은 정치인으로,젊은 리더십과 중앙정부·대통령과의 소통 능력 면에서오히려 저보다 더 뛰어난 부분도 많다"며 "대전·충남 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감당할 수 있는충분히 훌륭한 광역단체장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실에서의 경험을 통해통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갈등과 부작용을조정하고 해결하는 데 분명한 강점이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또 "강훈식 실장과 저 같은 젊은 후보들이 경쟁하는 구도 자체가 대전·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에 매우 긍정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세대교체와 정치 혁신을 상징하는 선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철민 의원. 페이스북 캡처인지도 조사에서 강 실장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과 관련해 장 의원은"개인의 정치적 이해보다 지역 발전과 국가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며 "젊은 리더십과 새로운 상상력,세련된 일하는 방식의 경쟁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의원은 이날 대전시청 시민잔디광장에서 대전·충남 통합 광역단체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