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FC 도르드레흐트 인스타그램윤도영이 이번에는 네덜란드 2부로 향했다.
윤도영의 원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은 10일(한국시간) "윤도영이 2025-2026시즌 종료까지 네덜란드 에이르시터 디비시(2부) FC 도르드레흐트로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윤도영은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이었던 지난해 3월 브라이턴과 계약했다. 이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브라이턴으로 둥지를 옮겼지만, 곧바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로 임대됐다. 하지만 엑셀시오르에서 6경기 1골(리그 기준)에 그쳤다. 출전시간은 97분이 전부였다.
결국 엑셀시오르 임대를 조기 종료한 뒤 네덜란드 2부에서 출전 기회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브라이턴의 제이슨 아이토 디렉터는 "이번 이적은 윤도영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엑셀시오르에서 매우 성실하게 훈련했지만,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이적이 윤도영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르드레흐트는 현재 네덜란드 2부 14위(20개 팀)에 머물고 있다. 리버풀과 네덜란드의 레전드 디르크 카윗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