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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초소형위성 워크숍서 '산업체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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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국내외 우주기업 한자리에 모여 기술교류·투자 네트워킹 진행
'부산샛'·오픈플랫폼 연계해 해양·우주 데이터 기반 생태계 확장 모색

부산테크노파크 제공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가 국내외 우주산업 주체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술을 교류하고 협력 기반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7일 웨스틴조선 부산호텔에서 열린 '2026 초소형위성 워크숍'의 일환으로 「산업체의 날」 세션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초소형위성 및 우주산업 관련 기업 간의 기술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업 소개와 기술 발표, 자유 네트워킹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산테크노파크는 우주산업 관련 27개 기업·기관의 전시와 기업 발표, 투자기관(AC·VC) 밋업을 연계하며 산업계 전반의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제품, 서비스 및 투자 연계 가능성을 소개했다. 또, 최근 발사된 지자체 최초의 자체 위성 '부산샛(BusanSat)'과 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해양·우주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확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기업 3분 스피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스피치에는 위성 플랫폼, 우주발사체, 위성 부품·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사업화 방향을 압축적으로 공유했다.

참여 기업들은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진출 전략, 협력 수요를 명확히 제시하며 기업 간 기술협력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장에서는 초소형위성 산업의 시장 확대와 응용 서비스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도 이어졌다.

글로벌 협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도 마련됐다. 국내 우주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도 참여해 세계 시장을 무대로 한 협력 가능성을 타인했으며, 우주산업 투자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앞으로 투자 흐름과 시장 확대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현재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샛'과 연계해 지역 기반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주·해양 데이터 활용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우주산업에 안착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초소형위성 워크숍은 국내외 우주기업들이 기술을 나누고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부산샛과 오픈플랫폼을 디딤돌 삼아 부산이 우주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든든한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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