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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방선거 본투표·개표 준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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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사전투표 진행 속 투·개표 인력 2084명 투입
본투표소 86곳 운영…선거인수 24만 7875명 확정
지방선거 7개 선거 맞물려 사무인력 대폭 확대
사전투표소·행정복지센터 대상 도청탐지 특별점검 실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사전투표소. 박종민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사전투표소. 박종민 기자
29일 강원 춘천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본투표와 개표 운영 준비, 정보보안 점검 등 선거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춘천시는 사전투표소 25개소와 본투표소 86개소를 운영 중·운영할 예정이며,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투·개표 인력 배치와 보안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체 확정 선거인수는 24만 7875명이다. 최고령 유권자는 111세 여성과 106세 남성이다. 원활한 선거 운영을 위한 선거사무 인력도 투입된다. 시는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위해 총 2084명이 투입된다.

그 중 춘천시는 △투표관리관 111명 △직무대행자 111명 △투표사무원 316명 △개표사무원 99명이 투입된다. 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56%가량 증가한 수치로,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 비해 지방선거는 선거수가 7개인 점을 감안, 투·개표사무인력이 추가로 필요한 결과다.

외부 지원 인력은 총 1447명으로, 사전투표사무원 247명과 투표사무원 787명이 포함된다. 읍면동 간사·서기·주민등록담당자·시청 선거담당자 등 97명이 별도로 편성돼 원활한 선거운영을 지원한다.
 
선거 업무 지원과 함께 보안 관리도 강화한다. 디지털정책과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25개 행정복지센터와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도청탐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선거 기간 중 개인정보 보호와 행정보안 유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 시설 내 불법 도청·녹음 장비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통신·전산 장비 주변 보안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선거 관련 행정망과 개인정보 취급 환경에 대한 보안 관리 상태를 함께 확인해 선거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지선 선거인명부는 지난 22일 확정됐으며 공보물 동봉 투표안내문은 24일까지 발송됐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와 개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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