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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학교 전기료 낮추고 태양광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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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RE100 시대 선언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김대한 기자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김대한 기자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가 학교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고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전북교육 RE100' 공약을 발표했다.
 
천 후보는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학교는 일반용 전기요금 체계가 적용되어 냉난방, 급식, 디지털 교육 확대에 따른 전력 사용 증가를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산업용·농업용과 같이 공익적 성격을 반영한 교육용 전기요금 체계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요금 절감은 곧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절감된 예산을 학생 교육활동과 안전, 돌봄에 재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 후보는 "학교 옥상과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해 '1학교 1태양광'을 실현하겠다"며 "학교에서 생산한 전기를 직접 사용하고, 남는 전력은 지역과 나누는 에너지 순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과 학교 운영 전반에 ESG 경영을 도입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탄소중립 실천과 교육격차 해소, 투명한 재정 운영을 포함한 ESG 기준을 학교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교육 RE100을 선언하고, 장기적으로 학교와 교육청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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