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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믿음 가정부터 며느리 전도…전주가정생활위, 5가정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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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맞은 가정의 달 표창식…신앙·헌신·전도 공로 인정
1987년 창립 이후 매년 가정의 달 맞아 표창 이어와
"복된 가정 위해 하나님 경외하고 사랑 실천해야"

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가 전주완산교회에서 제37회 가정의 달 모범 크리스천 가정 표창식을 개최했다. 최화랑 기자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가 전주완산교회에서 제37회 가정의 달 모범 크리스천 가정 표창식을 개최했다. 최화랑 기자
신앙과 헌신으로 본을 보여온 다섯 가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모범 크리스천 가정으로 선정됐다.
 
31일 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는 전북 전주완산교회에서 제37회 가정의 달 모범 크리스천 가정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은 고춘귀 안수집사·손은미 권사 가정, 김현곤 장로·김성선 권사 가정, 김형중 장로·김미현 권사 가정, 이용은 안수집사·김서희 권사 가정, 임세환 장로·이현순 권사 가정 등 5가정에 수여됐다.
 
수상 가정들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신앙을 실천하며 교회와 이웃을 섬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춘귀 안수집사·손은미 권사 가정은 교회와 일상 속에서 믿음을 꾸준히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현곤 장로·김성선 권사 가정은 3대에 걸쳐 온 가족이 신앙 안에서 교회와 이웃을 섬겨온 모범적인 모습으로 선정됐다.

제37회 가정의 달 모범 크리스천 가정 표창식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제37회 가정의 달 모범 크리스천 가정 표창식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김형중 장로·김미현 권사 가정은 세대를 이어 신앙과 헌신의 본을 보이며 삶으로 믿음을 실천해 왔다. 이용은 안수집사·김서희 권사 가정은 자녀들과 함께 성경통독에 힘쓰며 다양한 교회 사역에 온 가족이 동참한 점이 인정받았다. 임세환 장로·이현순 권사 가정은 교회와 나라, 민족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고 불신자였던 며느리를 전도해 신앙생활로 이끈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 회장 유병근 목사는 환영사에서 "표창을 자랑으로 삼으려는 것이 아니라 수상 가정에 위로와 격려가 되고, 함께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이 되기 위한 것"이라며 "표창을 받는 가정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고 건강한 가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 회장 유병근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 회장 유병근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날 설교를 전한 서화평 목사는 "가정은 이 세상에서 미리 맛보는 천국"이라며 "복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해야 하며, 신앙이 자손 대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상 가정들을 위한 축복기도와 축사가 진행되며 건강한 기독교 가정의 가치와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주지방가정생활위원회는 1987년 창립 이후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신앙과 삶의 모범을 보인 가정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신앙과 삶으로 본을 보인 가정들을 격려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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