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후보와 무소속 김회수 화순군수 후보가 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용산차량기지 이전과 광주~화순 철도 연결 구상을 공동 공약으로 제시했다. 독자 제공조국혁신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후보와 무소속 김회수 화순군수 후보가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용산차량기지 이전과 광주~화순 철도 연결 구상을 공동 공약으로 제시했다.
두 후보는 1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화순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광주 동구 용산차량기지를 화순으로 이전하고 이를 계기로 광주와 화순을 잇는 철도망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두 후보는 현재 전라남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화순 광역철도 사업 반영을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가계획 반영 여부와 별개로 지역 차원의 준비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용산차량기지가 광주광역시와 광주교통공사가 보유한 공공자산인 만큼 이를 활용해 광주 동구와 화순군이 함께 추진하는 광역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차량기지 이전을 통해 확보되는 부지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활용하고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해 광주 도심과 화순을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두 후보는 특히 내남동과 선교동 등 철도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화순역을 중심으로 철도 연계망을 확대해 광주와 화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후보는 "광주와 화순이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생활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수 후보도 "광주와 화순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통 기반을 구축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