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캠프 제공6·3 지방선거에서 밀양시장에는 국민의힘 안병구(65) 후보가 당선됐다.
국힘 안병구 밀양시장 당선인은 4일 오전 1시 40분 개표율 89.42% 기준에서 69.2%를 득표해 30.8%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주옥(64)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안병구 당선인은 3만 5608표, 이 후보는 1만 5326표를 얻었다.
그는 2024년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 이주옥 후보와 붙어 전부 승리했다.
안병구 당선인은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밀양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2년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나노융합국가산단 2단계를 추진하고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한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 당선인은 밀양 출신으로 검사와 변호사 등을 주요 경력 삼아 정계에 입문했고 2024년과 올해 모두 국민의힘의 단수 공천을 받았다.
역대 밀양시장 선거는 이번 선거를 포함해 총 10회(재보궐선거 포함) 치러졌는데, 대다수 보수정당 인사가 당선된 만큼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