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경기 평택시장에 당선된 최원용 당선인. 최원용 캠프 제공더불어민주당 최원용(59) 평택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평택시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득표율 59.76%(16만2631표)로 국민의힘 차화열 후보(40.23%)를 제치고 평택시장에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이후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이자 무거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쟁의 시간을 뒤로 하고 평택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비롯한 모든 기관과 적극 협력해 평택의 발전을 이끌고, 그 성과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평택의 성장 성과를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해왔다. 대표적으로 △KTX 경기남부역사 추진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평택 외곽순환도로 구축 △전철역 중심 환승체계 정비 등을 통해 '평택 30분 생활권'을 구상했다.
또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 육성과 바이오·방산 등 산업 다각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금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평택의 다음 30년을 준비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평택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평택 포승읍 출신으로, 지방고시 합격 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평택시 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한 정통 행정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