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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유세현장 기습 시위…전북경찰청이 사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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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사당화저지범도민대책위'의 한 회원이 이날 유세차 앞에서 "정청래 아웃"을 외치다 민주당 사설 경호원에 의해 저지당하고 있다. 송승민 기자정청래사당화저지범도민대책위'의 한 회원이 이날 유세차 앞에서 "정청래 아웃"을 외치다 민주당 사설 경호원에 의해 저지당하고 있다. 송승민 기자
전북경찰청이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운동 기간에 일어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기습 시위 사건' 수사를 맡는다.

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2명과 시위 참가자들 신원을 특정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2시 40분쯤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 정청래 대표의 민주당 소속 후보 지원유세 현장에서 구호 등을 외치거나 유세 현장에 난입해 연설을 방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연설회장에서의 소란행위 등의 금지) 혐의로 정청래사당화저지범도민대책위원회 소속 인원들을 조사해 왔다.

경찰은 사안의 성격과 중대성 등을 고려해 상급 관서인 전북경찰청으로 수사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전북경찰청에서 수사 중이다"며 "다만 수사 초기 단계여서 현재로선 사건의 피의자 인원 수 등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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