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박건욱. 제로베이스원 공식 트위터그룹 제로베이스원(ZB1)의 박건욱이 팬 사인회 중 선물 증정 이벤트 당첨자를 조작했다가 사과했다.
박건욱은 5일 공식 팬 소통 플랫폼에 "최근 팬 사인회에서의 제 행동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당시 현장에서 제가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혼란을 드리고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썼다.
박건욱은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마음을 늘 소중하게 생각해 왔음에도, 그 마음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번 일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진심으로 반성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 활동을 함께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신 제로즈(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실망감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제로베이스원 멤버들, 스태프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제로즈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성장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지난 4일 오후, 트위터(X)에는 한 팬 사인회장에서 박건욱이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 당시 외국인 팬을 당첨시키기 위해 실제로 뽑은 숫자와 다른 숫자를 불렀다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박건욱은 "10번입니다!"라고 외쳤으나 종이에는 다른 숫자가 적혀 있었다. 팬들 앞에서 하품하는 모습도 입길에 올랐다.
성한빈·김지웅·장하오·석매튜·김태래·리키·김규빈·박건욱·한유진까지 9인으로 지난 2023년 7월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3월 고별 콘서트를 개최해 9인 체제 활동을 종료했다.
현재 성한빈·김지웅·석매튜·김태래·박건욱 5인으로 재편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달 18일 미니 6집 '어센드-'(Ascen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톱 5'(TOP 5)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