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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도망친 김규리 강도 피해 근황 "가족 보호 아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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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자신의 SNS 통해 "경찰 덕에 빠르게 안정…모든 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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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택에 침입한 강도에게 폭행을 당한 배우 김규리가 신속하게 대응한 경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규리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고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빠르게 달려와 주신 삼청파출소, 종로경찰서와 강력4팀 형사님들, 과학수사대와 종합상황실 경찰분들과 무엇보다 서군 팀장님 덕분에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는 가족의 보호 아래 보안을 강화하며 지내고 있다. 건강 잘 챙기겠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달 20일 오후 9시쯤 자택에 침입한 40대 남성 임모 씨로부터 금품을 요구받고, 함께 있던 거주자와 폭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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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규리 일행은 맨발 상태로 빗길을 뛰어 내려가 지나가던 차량과 행인들에게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현장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들은 임 씨의 폭행으로 골절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임 씨는 지난 1월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의 자택에도 도시가스 검침원이라고 사칭해 침입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서동주는 "이후 알게 된 사실인데 그 사람은 제 팬이라며 연초에 저를 만나 에너지를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며 "심지어 작년에도 저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찾아온 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법원은 임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경찰은 지난달 29일 임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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