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10일 춘천교육문화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구본호 기자주민직선 5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춘천교육문화관에서 강삼영 교육감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 인수위 활동에 돌입했다.
강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출범식에서 "'우리 아이들 공부 제대로 시켜 달라, 꿈을 키워 달라'는 학부모들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아이들이 빛나는 강원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인수위에 모실 수 있어 기쁘다"며 "인수위가 앉아서 결정만 하는 게 아닌 '동사형 인수위원회'로서 도민들을 현장에서 찾아보고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와 OT(오리엔테이션) 일정으로 마련됐다.
구재승 인수위원장은 "위대한 여정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중책을 맡게 돼 굉장히 마음이 무겁고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10일 춘천교육문화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구본호 기자
인수위원장은 구재승 미탄중 교장이, 부위원장은 전봉주 전 도교육청 행정국장이 임명됐다. 자문위원장에는 김기석 강원대 명예교수가 위촉됐으며 선거 과정에서 강 당선인을 지지했던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는 자문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강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강한 학력 △빛나는 진로 △포용교육 △미래전환교육 △교육공동체 △행정혁신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정책국, 교육국, 행정국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도교육청 직원들과 차례대로 만나 공약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