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공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이 10일 미래형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년 넘게 추진해 온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재개관식을 가졌다.
김해도서관은 가야의 역사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간을 재구성했으며 책과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인문학적 상징 건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 1층은 '융합과 소통'을 테마로 어린이, 유아가족공간, 갤러리, 북카페, 가야아고라 등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창작과 배움'을 테마로 일반자료공간, 미디어실, 메이커실, 청소년 공간 등을 갖췄다. 3층은 '독서와 집중'을 테마로 특성화자료실, 시청각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김해도서관은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 지역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저자 및 인문 강연, 공연, 전시 등 총 4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공간 혁신은 외형적인 변화를 넘어 도서관의 가치를 새로 쓰는 일"이라며 "배움과 예술, 그리고 아늑한 쉼이 흐르는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은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치고 도민은 삶의 지혜와 소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