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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비밀번호 외워 침입…여성 속옷 훔친 의대생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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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침입·절도 혐의

연합뉴스연합뉴스
옆집 도어록 비밀번호를 외워 침입한 뒤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 의대생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2일 주거 침입과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빌라에서 옆집으로 침입해 속옷 등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피해 여성이 입력하는 도어록 비밀번호를 외우고 있다가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지난 15일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서울에 있는 한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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