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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포르투갈전 휘슬 분' 테요 심판…韓, 운명 가를 남아공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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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SNS 캡처FIFA SNS 캡처
파쿤도 테요 심판이 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휘슬을 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2일(한국시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심판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과 남아공은 오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체코와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1승1패로 A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남아공은 1무1패. 한국은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한다.

한국-남아공전 주심은 아르헨티나 출신 테요 심판이 맡았다.

테요 심판은 2019년부터 FIFA 국제심판으로 활약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통산 433경기에서 2030장의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퇴장은 75회.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아르헨티나 컵대회 결승에서는 무려 10명에게 퇴장시키기도 했다. 지난 13일 캐나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B조 1차전에서도 5장의 옐로카드를 꺼냈다.

한국과 인연도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과 H조 3차전 주심이었다. 당시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경고를 줬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2-1로 격파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부심은 아르헨티나 출신 후안 파블로 벨라티, 가브리엘 차데 심판이 맡는다. 차레 심판 역시 4년 전 한국-포르투갈전 부심으로 활약했다. 대기심은 콜롬비아 출신 안드레스 로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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