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두산 양의지(25번)가 1회초 2사 1루에서 선제 투런홈런을 때리고 홈인하며 정수빈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주전 포수 양의지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다시 안았다. 8년 만에 되찾은 자리(최다 득표)여서 의미를 더한다.
24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kt wiz·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포수 부문 후보 양의지는 역대 팬 투표 최다인 260만5510표를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해 한화 이글스 김서현(178만6837표)의 최다 득표 기록을 가볍게 경신했다.
2018년 팬 투표에서도 최다 득표한 바 있는 그는 이만수(4회), 강민호(2회)에 이어 팬 투표 최다 득표를 두 차례 이상 기록한 역대 세 번째 포수가 됐다. 또 통산 15번째 올스타에 선정돼 양준혁, 강민호(이상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16회 선정된 김현수(kt)다.
양의지는 선수단 투표에서도 187표를 받아 총점 50.95점으로 드림 올스타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KBO 사무국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합산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을 이날 발표했다. <
아래 KBO 사무국 제공 표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