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강릉시 제공김홍규 강릉시장이 민선 8기 시정을 마무리했다.
강릉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김홍규 강릉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지난 4년간 강릉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김홍규 시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민선 8기 강릉시는 강릉 미래 100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5대 시정목표로 하여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에 힘써 왔다.
그 결과 5개 분야 공약사업 93.75%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으며, 2026년도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2024년도 강릉시 최초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고, 정책만족도와 전화 친절도 향상, 규제혁신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 중심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시 제공주요 성과로는 '경제'와 '관광' 을 시정의 2대 발전축으로 삼아 옥계항 무역항 기능 활성화 및 항만 증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정동진 IC 및 TG 신설, 국도 7호선 확장사업 등 미래산업 기반을 확충했다. 또한 대규모 숙박시설과 권역별 관광 인프라 확충, 국제행사 개최·유치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방재정 확충,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이 성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율곡국학진흥원 설립,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영동권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북부권 장난감 도서관 및 실내놀이터 조성, 남부권 수영장 건립, 연곡정수장 현대화 및 증설사업 등 전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 4년은 오직 강릉의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함께해 준 1900여 공직자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