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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19%급락에 '서킷브레이커'…삼전닉스 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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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6일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올해 다섯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황진환 기자코스피가 26일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올해 다섯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황진환 기자
코스피가 26일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지수는 8100선까지 밀렸고,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9% 넘게 급락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07% 내린 8209.9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 내린 8813.18로 출발한 뒤 빠르게 낙폭을 키웠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9% 내린 8198.33을 기록했다. 앞서 오전 11시 12분쯤에는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도 발동됐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9.21% 내린 32만5천원, SK하이닉스는 10.35% 내린 261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닥도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지수는 5% 넘게 하락하며 840선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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