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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울린' 남아공, 32강에서 개최국 캐나다 극장골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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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캐나다전. 연합뉴스남아공-캐나다전. 연합뉴스
한국을 울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32강에서 탈락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캐나다에 0-1로 졌다. 개최국 캐나다는 처음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16강까지 올라서는 기쁨을 누렸다.

볼 점유율은 남아공이 55%로 35%(경합 10%)의 캐나다를 앞섰다.

하지만 남아공의 볼 점유율은 의미가 없었다. 남아공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유효 슈팅 하나를 기록한 뒤 단 하나의 유효 슈팅도 때리지 못했다. 반면 캐나다는 유효 슈팅 7개(슈팅 12개)를 기록하면서 남아공을 압박했다.

남아공도 캐나다의 위협적인 역습을 잘 막았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2분 극장골을 헌납했다. 크로스 상황에서 스테픈 유스타키우를 제어하지 못했다. 옵타에 다르면 2018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일본의 16강 나세르 샤들리의 골 이후 첫 90분 결승골이었다.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한 캐나다는 네덜란드-모로코전 승자와 16강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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