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부산시는 다음 달 25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제29기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부산시건축사회와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건축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상상의 바다와 함께하는 건축'이다. 어린이들이 건축으로 자유롭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건축 강연으로 시작으로 저학년을 위한 상상화 그리기와 고학년을 위한 상상모형 만들기 등 연령대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어린이들이 상상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건축 세계를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직 건축사가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건축의 기초와 상상력을 이끌어주는 멘토 역할을 맡는다.
당일 어린이들이 만든 그림과 모형을 심사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별상, 특선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우수상 수상자 8명에게는 부산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시교육감상, 부산대학교총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과 참가작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6 대한민국건축문화제' 기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배성택 주택건축국장은 "어린이들이 건축을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삶과 환경을 연결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