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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와 르브론, AD가 한 팀에? 골든스테이트의 새 시즌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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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왼쪽)와 르브론 제임스. 연합뉴스스테픈 커리(왼쪽)와 르브론 제임스. 연합뉴스
또 다른 슈퍼팀의 탄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이번 FA 시장에서 르브론 제임스 영입과 앤서니 데이비스(워싱턴 위저즈) 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2760만 달러 규모의 선수 옵션을 포기하면서 제임스, 데이비스 영입에 나서기로 했다. ESPN은 "그린은 1년 보장 계약을 거절하고, 새 계약을 협상할 계획이다. 다음 시즌 연봉을 낮추는 대신 즉시 전력 보강을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그린은 제임스, 데이비스와 같은 에이전트사를 두고 있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하면 스테픈 커리와 함께 또 다른 슈퍼팀이 완성된다. 제임스의 나이, 데이비스의 부상이 변수지만, 이름값으로는 역대급 슈퍼팀이다.

여전히 가능성에 불과하다. 넘어야 할 장벽들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골든스테이트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2년 4000만 달러 재계약에 합의했다. 포르징기스의 재계약은 제임스에게 1510만 달러 규모의 MLE(미드레벨 익셉션) 전액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의미가 된다. 다만 ESPN은 "여전히 제임스 영입 방법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스 트레이드도 제임스 영입을 위한 카드 중 하나다.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2019-2020시즌 LA 레이커스에서 우승을 합작했다.

문제는 데이비스 트레이드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샐러리캡을 맞추기 위해서는 지미 버틀러가 트레이드에 포함돼야 하는 상황이다. 버틀러는 4개월 전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았다. 버틀러의 에이전트는 "골든스테이트는 버틀러의 재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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