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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대구경북 호우주의보…시간당 40mm 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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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대구경북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7일 오전 8시를 전후로 군위와 달성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성주, 영천, 칠곡, 김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8시까지 지역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칠곡 37.0mm, 상주 화동 31.5mm, 성주 29.0mm, 김천 28.0mm, 구미 25.1mm, 대구 군위 의흥 19.5mm 등이다.
 
이날 오전 대구경북 지역에는 20~60mm의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시간당 4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대구시는 신천, 금호강 등 하천변 산책로와 계곡, 급경사지, 야영장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하천 범람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한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9일까지도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8일부터 9일까지 경북북부내륙에는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그 외 대구와 나머지 경북 지역에는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상 당국은 9일 이른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20~3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 당국은 정체전선의 위치와 저기압 발달 여부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 예보가 변할 수 있다며 최신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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