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국민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 가운데 '선물 대신 칭찬 QR' 등 우수 제안 5건을 선정해 정책과 기관 운영에 반영한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선물 대신 칭찬 QR 운영'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민원인이 직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대신 명함이나 상담 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감사와 칭찬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이다. 물질적인 선물 대신 공식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청렴한 조직문화와 건전한 민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한 번만 서류함' 도입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등 반복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한 번만 등록하면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으로, 소상공인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창업·재기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디지털 전환 등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도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기관 운영에 반영해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192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5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우수상에는 30만원, 장려상에는 1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