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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름철 영농종합상황실 가동…재해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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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득수 군수 "맞춤형 기술지원 등 피해 최소화"

전북 임실군 농가.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 농가.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여름철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업재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임실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영농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재해 예방부터 현장 대응, 피해 복구까지 아우르는 상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상황실은 농업기술센터장을 중심으로 식량작물반과 과수원예작물반, 동향조사반 등 3개 반 35명으로 구성됐다. 식량작물의 생육 상황 점검과 기술지원, 과수·원예·축산 분야 재해 취약요인 점검, 읍·면별 피해 상황 모니터링 등을 맡는다.

군은 기상특보 발효 전후 농가에 문자와 SNS, 마을방송 등을 통해 재해 예방 요령과 복구 방법을 안내하고 농경지 배수로와 논두렁 정비, 시설하우스와 축사 전기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폭염에 대비해서는 농작물 물 흘러대기와 미세살수시설 가동을 지도하고 축산농가에는 송풍팬과 환기시설 운영 등 폭염 피해 예방 대책도 집중 안내한다.

한득수 군수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작목별 맞춤형 기술지원과 신속한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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