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민형배, 부지·전력·용수 직접 점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정부 발표 후속 행보…광주 군공항·신장성변전소·동복댐 잇따라 찾아
인허가·전력·용수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모든 행정력 집중"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7일 장성 동화면에 위치한 신장성변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7일 장성 동화면에 위치한 신장성변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정부의 서남해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발맞춰 광주 군공항과 장성 신장성변전소 예정부지, 화순 동복댐을 잇따라 찾아 부지·전력·용수 확보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후속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7일 광주 군공항과 장성 신장성변전소 예정부지, 화순 동복댐을 차례로 방문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부지·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민 시장은 지난 2~3일에도 한국전력과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 광주 군공항을 찾아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반인 전력과 용수 공급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정부가 '임기 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도 이에 발맞춰 후속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이번 점검은 전날인 6일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로 최종 확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광주 군공항 부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허가 등 행정절차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병행 추진하고,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도 다른 절차 완료를 기다리지 말고 선제적으로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방정부의 행정 역량과 추진 의지가 사업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특별시는 지난 1일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조례 제1호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위원회 설치와 투자기업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민 시장은 이날 광주 군공항에서 부지 현황과 공사 절차를 점검한 뒤 장성 신장성변전소 예정부지에서 345㎸ 송변전 설비 구축 계획과 전력 공급 일정을 보고받았다. 이어 화순 동복댐을 찾아 취수·정수 계통과 댐 증고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특별시는 이를 계기로 부지 조성과 전력·용수 공급 전 과정에서 인허가와 행정 지원, 민원 처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담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민형배 시장은 "지방정부의 역량과 의지가 중요하다는 대통령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군공항 부지 인허가와 토지 절차는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전력·용수 사업도 국가와 발맞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전남광주에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통합특별시가 가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320만 특별시민의 미래가 걸린 사업인 만큼 부지·전력·용수 어느 하나도 지연되지 않도록 직접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