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미들턴. ESPN XNBA에 무려 6개 구단이 얽힌 대형 트레이드가 단행됐다.
ESPN은 8일(한국시간) "베테랑 FA 크리스 미들턴이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통해 워싱턴 위저즈와 3년 176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면서 6개 구단이 얽힌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워싱턴과 댈러스 매버릭스를 시작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LA 클리퍼스, 밀워키 벅스가 트레이드에 발을 담궜다.
워싱턴은 댈러스로부터 미들턴과 함께 2033년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대신 디앤젤로 러셀과 2029년, 2033년 2라운드 지명권, 2032년 2라운드 스왑 권리를 멤피스로 보냈다. 디트로이트는 캐리스 르버트와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밀워키로 보내고, 타우린 프린스와 게리 해리스를 데려왔다.
여기에 이미 합의된 트레이드도 포함됐다.
디트로이트는 마커스 사서를 댈러스로, 아이재아 스튜어트를 멤피스로, 2028년 2라운드 지명권을 LA 클리퍼스로 넘겼다. 멤피스는 산티 알다마, 타릭 비베로비치의 지명 권리를 댈러스로, 2029년과 2031년, 2032년 2라운드 지명권을 디트로이트로 보냈다. LA 클리퍼스는 존 콜린스를 디트로이트로 보냈고, 밀워키에는 현금을 지불했다. 댈러스는 AJ 존슨과 조건부 2030년 1라운드 지명권, 그리고 2029년 2라운드 지명권을 멤피스에 내줬다.
미들턴은 2025년 밀워키를 떠나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앤서니 데이비스 트레이드의 반대 급부로 댈러스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워싱턴은 다시 미들턴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워싱턴은 2025-2026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트레이 영, 데이비스, 알렉스 사르를 영입했다. 여기에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AJ 디반사를 지명했다. 에어컨 리그에서 디안드레 에이튼에 이어 미들턴까지 데려오면서 팀을 갈아엎었다.
미들턴은 플레이오프 80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플레이오프 통산 평균 20.6점 6.5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