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대구시가 남구 낙석 사망 사고 지역 통행 재개를 위해 임시 시설물인 방호 터널을 설치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원래 방호 터널 설치 주체는 남구지만 사안의 긴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대구시가 재난기금으로 설계를 발주했다.
정확한 예산은 설계가 정해지는대로 확정된다.
대구시는 하반기 중 기존 지하차도 안팎에 낙석 피해를 막기위한 피암 터널 설치를 완료하고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낙석 방지망과 방수포 설치, 수목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완료했지만 아직까지 사고 지역의 통행은 중단돼 있다.
앞서 현장을 점검한 행정안전부와 급경사지안전협회는 통행 재개를 위해 피암 터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대구 남구는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을 받아 임시 조치 외에도 안정화 공법을 이용한 정비 사업 등 중장기 안전 대책을 실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