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LG, 삼성 밀어내고 1일 만에 1위 탈환…9일 전반기 1위 놓고 최후의 결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삼성과 전반기 막판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치는 LG. 연합뉴스 삼성과 전반기 막판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치는 LG. 연합뉴스 
프로야구 전반기 막판까지 1위 싸움이 뜨겁다. LG와 삼성이 엎치락뒷치락 선두 대결을 펼치고 있다.

LG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과 원정에서 8-2로 이겼다. 전날 2-9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상대 전적 5승 5패 균형을 맞췄다.
 
52승 32패가 된 LG는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전날 LG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선 1위에 올랐던 삼성은 6연승이 무산돼  50승 32패 2무로 1경기 차 2위로 내려섰다.

하지만 전반기 1위가 확정된 건 아니다. LG와 삼성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전반기 최종전을 치르는데 결과에 따라 1위가 유지될 수도, 바뀔 수도 있다.

선발 임찬규가 5이닝 6탈삼진 6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9승째(2패)를 따낸 임찬규는 두산 최민석(9승 2패), KIA 애덤 올러(9승 5패)와 함께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타선에선 테이블 세터진이 맹활약했다. 1번 타자 홍창기가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2번 박해민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공격을 이끌었다. 8번 지명 타자 이재원은 4회 결승 1타점 등 2루타 2개로 하위 타선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빛바랜 1802타점째' 삼성 최형우가 8일 LG와 홈 경기에서 1회초 선제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빛바랜 1802타점째' 삼성 최형우가 8일 LG와 홈 경기에서 1회초 선제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선발 잭 오러클린이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5실점하며 5패째(5승)를 안았다. 전날 역대 최초 1800타점 고지를 밟은 42살 노장 최형우가 선제 2점 홈런(시즌 12호)을 날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날 LG는 1회말 임찬규가 최형우에게 투런포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임찬규가 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반격 기회가 왔다. 3회초 2사에서 박해민이 1루수 내야 안타에 이어 2루 도루로 혼자 발로 득점권을 만들었고, 오스틴 딘과 문보경이 연속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이뤘다.

LG는 4회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2사에서 오지환의 안타, 이재원의 결승 2루타, 구본혁의 적시타, 홍창기의 1타점 3루타로 5-2 역전을 만들었다.

삼성은 5회초 등판한 미야지 유라가 박동원 헬멧 챙을 맞혀 공 3개 만에 헤드샷 퇴장을 당하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6회초 2실점한 삼성은 7회초 이재희의 폭투로 1점을 더 내주며 백기를 들었다.

9일 삼성은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세워 1위 탈환을 노린다. 원태인은 시즌 4승 5패 평균자책점(ERA) 3.45를 기록 중인데 안방에서 2승 2패 ERA 2.91로 나쁘지 않았다. 다만 LG를 상대로는 올해 2패 ERA 6.75로 좋지 않았다.

이에 맞서는 LG는 라클란 웰스가 선발 등판한다. 올해 14경기 5승 3패 ERA 2.77을 기록 중인데 삼성과는 처음 만난다.

두산 에이스 곽빈이 8일 SSG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두산 에이스 곽빈이 8일 SSG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LG의 잠실 라이벌 두산은 홈에서 SSG를 7-3으로 누르고 전반기 5위를 확정했다. 에이스 곽빈은 7이닝 7탈삼진 2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8승(3패)째를 거뒀다.

롯데도 부산 안방에서 11-3 대승으로 2연승을 달리며 KIA를 4연패에 빠뜨렸다. 3위 kt 역시 수원 홈에서 7-3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고, 키움을 4연패에 몰아넣었다. 한화와 NC의 대전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