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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U시티 프로젝트 성과…인재 유출 우려 등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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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경북도 제공
경북도의 청년 정주 정책인 'K-U시티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U시티 프로젝트는 대학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군 특화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취업과 정주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최근 17개 시군과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최근 3년간 총 1만 2천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누적 취업자 수는 160명이다. 2024년 28명, 2025년 81명, 올해 상반기는 51명이다.

참여 기업도 2024년 62개에서 올해 197개로 3배 이상 증가해 산학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다만, 사업의 지속성과 성과 확대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차전지 수요 정체 및 바이오 등 지역 특화산업의 경기 둔화로 기업 채용 여력이 축소됐고 수도권 선호로 우수 인재 유출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국가산업단지 완공 시점과 졸업생 배출 간의 시차, 군 지역의 교육 대상자 확보 어려움 등도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기존 '1시군-1대학-1특화산업' 중심의 운영체계를 보다 유연하게 개선해 '생활인구' 개념을 도입하고, 도내 전역으로의 취업과 로컬 창업과 창농까지 성과 인정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제도를 유연하게 개선하고 도와 시군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이 정주하는 K-U시티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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