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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 별채' 141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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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미혼 청년 대상
보증금 50만 원, 월 임대료 1만 원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 별채'. 전주시 제공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 별채'.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평화동 신축 청년임대주택의 입주를 시작하면서 청년만원주택 '청춘 별채' 공급 규모가 모두 141호로 늘었다.

전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신축 매입한 완산구 평화동 청년만원주택 '청춘 별채'의 첫 입주를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를 시작한 평화동 '청춘 별채'는 1인실 3호와 2인실 21호 등 모두 24호 규모의 신축 청년임대주택이다. 전주시는 지난 3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선정된 청년들과 입주계약 절차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세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전기쿡탑 등 생활가전이 갖춰져 입주 후 바로 생활할 수 있다. 건물 1층에는 공동 세탁실과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으며,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청년들의 교류와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청춘 별채'는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보증금 50만 원과 월 임대료 1만 원(방 수 기준)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전주시 대표 청년 주거지원 사업이다.

전주시는 이번 평화동 신축 주택을 포함해 모두 11개 주택, 141호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기존 매입주택의 퇴거 세대에 대한 리모델링과 보수공사를 마친 뒤 22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신규 입주자 모집은 1인 단독거주형과 2인 공동거주형인 셰어하우스 형태로 진행된다. 모집 공고는 오는 8월 말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신청은 공고문에 안내된 별도 기간에 전주시 누리집 '통합신청지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영숙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청년이 전주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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