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자 여야가 선거비용 반환과 정치적 책임을 놓고 정면충돌했습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윤 전 대통령뿐 아니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함께 거론했습니다. 전 부대표는 "국민의힘 전직 대통령도 현직 서울시장도 국민을 속인 거짓말로 그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이 법원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에 사죄와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같은 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점식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대선 비용 397억 원 반환 요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꺼내 맞섰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도 언젠가는 434억 원을 토해내야 한다"며 "남의 집 불구경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와 오세훈 시장 재판까지 소환되며 격화된 여야의 공방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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