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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최전방 부대서 기관총 삽탄 없이 경계작전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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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7-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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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 중기관총. 연합뉴스K-6 중기관총. 연합뉴스
서부 전선 최전방을 관할하며 서울 방어에 핵심 역할을 하는 육군 1군단이 전방 감시초소(GP)와 일반전초(GOP)에 배치된 K6 중기관총에 삽탄을 하지 않은 채 경계작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방 지역 GP 등에선 실탄이 들어있는 탄띠나 탄창을 총기에 결합한 상태(삽탄)로 총기를 운용하는 게 원칙이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경계근무 지침을 바꿔 K6 중기관총의 경우 삽탄은 하지 않는 대신 탄띠가 든 탄통을 옆에 비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실수 등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은 줄어들지만, 북한의 기습 도발에는 즉각 응전 태세를 갖추기 힘들게 된다. 
 
군은 "일부 부대에서 (1군단과 같은 방식을) 예외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장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세부 사항은 작전 보안상 공개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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