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최근 지속되는 폭염경보와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및 가뭄 비생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분야별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29일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16개 협업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의 비상체계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무더위시간(12~16시)에 야외 작업장과 논·밭 작업중지 권고와 예찰 활동 강화하고 또한 가뭄 장기화를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1010곳의 무더위쉼터, 431곳의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거점 무더위쉼터의 경우 야간 연장 운영과 주말 개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방송 횟수를 기존 일 1회에서 2~3회로 확대하여 시민들의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 가뭄 대응과 관련해서는 관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양수기, 송수호수 등 가뭄 대책 장비 사전 확보⸱ 배치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폭염과 가뭄은 시민의 생명 및 생계와 직결되는 중대한 재난 상황"이라며,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50~60대 야외 작업자와 고령 농업인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농작물 피해와 생활용수 불편이 없도록 가뭄 해갈 시까지 비상 급수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