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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대표, 평택공장 사망 사고 사과…"유가족 지원·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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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평택공장에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사과하고 유가족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10일 이인기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9일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구성원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큰 슬픔과 충격을 겪고 계신 가족 및 동료 구성원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찰과 매일유업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8분쯤 평택시 진위면의 매일유업 공장 내 연유 저장탱크를 청소하던 노동자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50대 남성 노동자 A씨는 숨졌고, 함께 발견된 50대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은 "사고 직후 해당 공정 가동을 즉시 중단했으며 동료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조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성원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치료 중인 구성원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회사 차원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철저한 사고 경위 파악과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관계기관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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