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노지작물 재배 농가 50여 곳을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여 명에게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노지작물 재배 농가 50여 곳을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여 명에게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임실군과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농가를 직접 찾아 보냉도시락가방과 쿨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물·그늘·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을 안내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농작업을 중단하고 충분히 휴식할 것을 당부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매년 폭염의 기세가 거세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맞춤형 대책으로 농업인과 계절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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