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운영하는 가게로 둔기를 들고 찾아가 외부 기물을 파손하는 등 협박한 남성이 도주 끝에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3일 특수협박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2일 오후 8시쯤 60대 여성 B씨가 운영하는 안양시 만안구 가게로 둔기를 들고 찾아가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이후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B씨 가게 외부 집기를 파손해 경찰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또다시 가게로 돌아와 협박 등 재차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잠정조치 1~4호와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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