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성남×카이스트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포스터. 성남시 제공경기 성남시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경진대회를 연다.
시는 '제2회 성남×카이스트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시민생활 편의와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정신건강, 도시문화·브랜딩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일상과 지역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직접 찾아 AI를 활용한 해결 방안을 기획·제안하거나 실제 기술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참가 부문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와 만 18세 이상 성인이 참여하는 일반부로 나뉜다. 개인 또는 1~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일반부에는 성남시장상과 함께 대상 25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학생부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카이스트 총장상이 수여되며,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성남시장상이 주어진다.
대회는 예선 서면평가와 본선 현장 발표·시연으로 치러진다. 예선에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와 문제 정의 △성남시와 지역 특성 반영도 △기술 구현계획 △AI 활용의 적절성 등을 평가한다.
본선 진출팀은 직접 개발하거나 기획한 결과물을 발표·시연한다. 공공가치 적합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구현력 등을 심사해 모두 16개 팀을 선정·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되며,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본선과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성남시청 산성누리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대회는 올해로 2회째다. 시는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AI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 인재를 발굴하고, 성남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경진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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