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삼성창원병원 미래관 건립 추진…2030년 상반기 준공 예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하 2층·지상 9층 2만 3150㎡ 규모
2027년 11월 착공, 2030년 상반기 준공 예정
필수 의료·중증 고난도 치료, 교육, 연구 강화
"동남권 메디컬 허브로 도약"

조감도. 삼성창원병원 제공조감도. 삼성창원병원 제공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동남권 메디컬 허브로 도약을 위한 가칭 '미래관' 건립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삼성창원병원은 현재 병원 내 공원 옆 부지에 연면적 약 2만 3150㎡,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미래관을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관 신축과 본관 공간 리모델링을 함께 추진하며 2027년 11월 착공해 2030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미래관 건립사업은 미래 의료환경에 대비해 지역 중추 병원으로서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프로젝트라고 삼성창원병원은 설명했다. 미래관에는 고도화된 헬스케어 및 교육·연구 기능을 담고 확보되는 본관 공간은 중증 고난도 진료에, 별관은 응급, 필수 의료에 집중하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질병의 예방과 조기 진단, 필수 의료와 중증 질환 치료를 대폭 강화해 지역 완결형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의료 인재 양성과 미래 의학연구까지 아우르는 동남권 메디컬 허브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미래관에는 건강의학센터를 확장 이전해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종합건강검진을 비롯한 맞춤형 헬스케어를 제공하고 검진과 진료의 연계를 통해 평생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중추의료기관의 교육과 연구 부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컨벤션홀과 세미나실, AI 기반 교육·연구시설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의대생 및 전공의 교육을 활성화하며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지역 대학 및 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하 2개 층의 대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해 병원 이용객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건강검진 기능이 미래관으로 이전하면 본관은 중증질환 치료에 병원의 역량을 집중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다. 서부 경남의 거점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통합 암센터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면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병동 등의 첨단 의료시설을 도입해 암을 비롯한 고난도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00년부터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 온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미래관 건립사업을 통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기능도 확대해 소아, 산모, 중증 응급환자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필수의료 안전망을 조성할 예정이다.
 
미래관 건립사업 선포식. 삼성창원병원 제공미래관 건립사업 선포식. 삼성창원병원 제공
오주현 삼성창원병원장은 "미래관을 중심으로 예방과 건강관리, 교육과 연구 기능을 고도화하고 본관은 중증질환 치료에, 별관은 응급·필수의료에 역량을 집중해 지역 어디에서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창원병원은 1981년 마산고려병원으로 개원해 2016년 새 본관을 준공했으며 2021년 창원특례시 최초로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 현재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경남과 동남권의 중증·응급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환자경험평가 3회 연속 경상남도 1위,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8위를 기록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