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NCT를 탈퇴한 마크. SM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올해 팀을 탈퇴한 마크를 언급했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스카이31 컨벤션에서 NCT 127의 정규 7집 '블링이'(BLINGY)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오랫동안 함께해 온 마크 탈퇴로 멤버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앞으로의 새로운 길을 위해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질문이 나왔다.
리더 태용은 "이제 마크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10주년, 10년이나 인제 함께 이 길을 걸어왔던 또 한 명의 멤버로서 얘기를 드리자면, 저는 굉장히 존경한다. 10년 동안 얼마나 고생을 했었는지 두 팀을 하면서… 항상 옆에서 바라봐왔을 때 정말 응원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각자의 길이 다르다 보니까 이제 그 길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정도만 얘기를 드릴 거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10주년을 맞은 또 한 팀의 아이돌이 된 만큼, 데뷔할 때 그렸던 10주년의 모습과 현재가 얼마나 닮아있는지 묻자 태용은 "저희가 데뷔했었을 때는 10년 뒤의 저희 모습이, 사실은 모두가 함께있는 그림을 상상을 했었던 것 같다. 사실 지금 저희 팀에 있어서는 멤버에 대한 변동성도 굉장히 많았었고 그러다 보니까 그러한 시간을 보낼 때 참 마음이 아팠던 것도 있었고 또 적응하는 데 힘들었던 부분들도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태용은 "하지만 그럼에도 저희 지금 일곱 멤버가 남아서 이제 우리 팬분들과 지난 10년간 만들어왔던 추억에 대해서 보답을 드리고 싶은 것도 있고, 그리고 또 저희 멤버가 오랜만에 함께 모이다 보니까 조금 더 서로가 더 기대고 의지가 생기는 것도 있더라. 그래서 NCT 127로서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만든 앨범이 이번 7집 '블링이'라고 얘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규 6집 '워크'(WALK) 이후 2년 1개월 만에 나오는 NCT 127의 새 정규앨범 '블링이'는 탈퇴한 마크를 비롯해 현재 군 복무 중인 도영, 정우가 빠져 태용·쟈니·유타·재현·해찬 5인이 만들었다. 기존 3인의 부재를 느낀 적이 있는지, 또 5인으로 작업하면서 장점이 있는지도 질문이 나왔다.
해찬은 "뭔가 지금 이 앨범에 참여 안 했던 두 멤버(도영·정우와 또 함께하지 않기로 한 한 멤버(마크)의 부재가 당연히 느껴질 수밖에 없었는데 그 멤버들이 정말 잘했던 파트들이 있었지만 저희 멤버들 다섯 명의 멤버들도 그 역량이 다 됐기 때문에 충분히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자신감 있게 작업에 들어갔고 결과도 그렇게 나온 거 같아서 뿌듯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5인 활동 장점으로 재현은 "준비 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아 저희가 뭐 스무 명 이상의 그런 무대를 섰을 때도 있어서 그거에 비하면 5인은 정말 단시간에 준비… 헤어, 메이크업 작업에 있어서 준비가 굉장히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마크는 올해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엔시티(NCT)를 탈퇴해 NCT 127과 엔시티 드림(NCT DREAM) 등 속해 있던 팀을 모두 떠났다. 지난 6월 개인 레이블 어퍼룸을 설립하고 아티스트이자 공동 대표로 있다.
NCT 127의 정규 7집 '블링이'와 동명의 타이틀곡 '블링이'(Blingy)는 오늘(24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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