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스벅 가야지" 배재고, 결국 징계…감독·선수 2명, 주심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각각 출전정지 1개월 징계
광주제일고 코치는 견책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이 지난달 1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인천고와의 1회전 경기를 위해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이 지난달 1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인천고와의 1회전 경기를 위해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에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 등 상대 팀을 겨냥한 '비하 응원' 논란을 빚은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감독과 선수, 당시 주심에게 징계를 내렸다.
 
2일 KBSA에 따르면 전날 올림픽회관에서 제12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상대 팀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주도한 배재고 선수 2명과 지도 책임을 물어 감독에게 각각 출전정지 1개월을 의결했다.

징계 수위는 △배재고가 팀 차원의 징계를 받은 점 △선수들이 반성하고 광주제일고 측에 사과한 점 △광주제일고 측이 이를 받아들이고 선처를 호소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지난달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인천고에 5-8로 패한 배재고 선수단이 경기 후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달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인천고에 5-8로 패한 배재고 선수단이 경기 후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KBSA는 배재고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1개월로 감경됐다. 그 결과 배재고는 지난달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했다. 다만 징계와 별개로 응원을 주도한 배재고 학생 2명은 선수 생활을 접기로 했다.
 
KBSA는 적절한 제재 없이 경기를 속행한 해당 경기 주심에게도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출전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항의 과정에서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폭언과 욕설을 한 광주제일고 코치에게는 견책 조처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