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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출신 마크, 신곡 '마이 프렌드'로 9월 10일 솔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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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오후 1시 신곡 '마이 프렌드'로 컴백하는 가수 마크. 어퍼룸 공식 유튜브 캡처오는 10일 오후 1시 신곡 '마이 프렌드'로 컴백하는 가수 마크. 어퍼룸 공식 유튜브 캡처
그룹 엔시티(NCT)에서 탈퇴하고 새 레이블을 설립한 마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컴백한다.

소속사 어퍼룸은 "마크가 오는 10일 신곡 '마이 프렌드'(My Friend)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어퍼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이 프렌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탁 트인 통창과 꽃이 흐드러지게 핀 꽃밭부터, 울창한 숲, 타오르는 불,  등이 등장하는 가운데, 마크는 비를 흠뻑 맞거나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등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컴백 소식을 정식으로 알리기에 앞서, 마크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레이로를 개설했다. 단 1시간 만에 팬 4만 2392명이 마크에게 직접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고 이메일 구독을 완료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레이로 개설 이전에도 마크는 팬들과 거리를 좁히는 소통 방식을 꾸준히 추구해 온 바 있다. 팬들이 자기 목소리로 직접 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마크스 보이스 메일박스'(MARK's Voice Mailbox)를 연 것도 화제를 모았다.

마크가 직접 준비한 특별한 음성사서함 이벤트인 '마크스 보이스 메일박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운영된다. 공개된 번호로 전화하면 마크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고, 마지막에는 팬들도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식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크스 보이스 메일박스'에는 28일 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최종 연결되지 않은 통화까지 포함해 총 2만 1862건의 전화가 걸려왔다. 초반에는 동시 통화자 수가 한도를 넘어서 연결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소속사는 부연했다.

또한 마크는 서울 소재지인 어퍼룸 사옥 곳곳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차분한 분위기의 청음실(리스닝 룸)은 흡음 카펫과 방음 커튼, 커스텀(취향에 맞춰 설계된) 스피커 등을 갖췄으며, 마치 전시회에 온 것 같은 느낌의 입구와 '어퍼룸' 로고를 새긴 스테인드글라스가 포인트인 벽도 눈길을 끌었다.

자체 콘텐츠 '포트리 사는 마크리' 영상을 통해 "'굿'(good)한 삶을 살고 그걸 음악으로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선(善)한 게 더 핫(hot)하고 멋있을 수 있다. 새로운 멋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힌 마크는 "아이들을 위한 퀄리티 있는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방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올해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속한 그룹 NCT에서 탈퇴한 마크는 지난 6월 어퍼룸이라는 레이블을 세워 현재 소속 아티스트이자 공동 대표로 있다. 마크는 지난해 4월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를 내고 타이틀곡 '1999'로 사랑받았다.

마크의 신곡 '마이 프렌드'는 오는 10일 오후 1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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