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제공쿠팡플레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섰다.
3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8월 MAU는 1006만 74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868만 949명보다 15.97% 증가한 수치다.
8월 MAU 기준 국내 주요 OTT 순위는 넷플릭스가 1620만 75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쿠팡플레이(1006만 7459명), 티빙(815만 4906명), 웨이브(405만 3444명), 디즈니플러스(401만 1263명)가 뒤를 이었다.
지난달 약 18만 명에 이르렀던 쿠팡플레이와 티빙의 MAU 격차는 한 달 만에 191만 2553명으로 확대됐다.
쿠팡플레이의 이용자 증가에는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와 스포츠 콘텐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쿠팡플레이 제공
김혜수·조여정·김지훈·김재철 주연의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전체 인기작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고, 스포츠에서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의 첫 데뷔전을 선보였다.
여기에 주요 유럽 축구 리그와 F1 등 스포츠 중계를 포함해 빅뱅 데뷔 20주년 관련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 유입을 이끌었다.
쿠팡플레이는 9월에도 예능 '직장인들3'를 비롯해 HBO 맥스(Max) 시리즈 '랜턴스' 등을 공개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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