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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4위 강원, 정경호 감독과 1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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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감독. 강원FC 제공정경호 감독. 강원FC 제공
강원FC가 정경호 감독과 1년 더 동행한다.

강원은 7일 "정경호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정경호 감독의 지도력과 팀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고, 구단의 중장기적인 발전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경호 감독은 2024년 강원이 K리그1 2위에 오를 당시 수석코치였다. 이후 윤정환 감독이 떠나자 강원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해 강원을 K리그1 5위로 이끌었다. 코리아컵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했고,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도 16강에 진출했다.

올해 K리그1에서도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코리아컵에서도 8강에 올랐다.

정경호 감독은 강원도 삼척 출신이다.  현재 강원 유스로 운영 중인 주문진중, 강릉제일고 출신으로 2009년 강원 창단 멤버로 합류해 2010년 2대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23년 강원 수석코치로 부임했고, 지난해부터 고향 팀을 지휘하고 있다.

정경호 감독은 "다시 한 번 강원을 이끌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조건보다 고향 팀인 강원과 팬들에 대한 애정, 책임감을 먼저 생각했다"면서 "강원은 선수와 코치로 함께하며 많은 애정을 쌓아온 특별한 팀이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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