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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선수단 1·2호 메달 확보' 효자 종목 정구, 응원단 기운 받아 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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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9-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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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구협회 정인선 회장 부부(가운데)가 19일 훈련 중인 정구 대표팀을 찾아 격려한 뒤 선수단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협회 대한정구협회 정인선 회장 부부(가운데)가 19일 훈련 중인 정구 대표팀을 찾아 격려한 뒤 선수단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협회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1, 2호 메달을 확보한 남녀 정구 대표팀. 4강전과 결승전을 앞둔 태극 전사들에게 종목 관계자들이 힘을 실어줬다.

대한정구협회 정인선 회장은 19일 일본 나고야의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을 찾아 격려했다. 전날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 4강에 진출해 최소 동메달 2개를 확보했고, 20일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정 회장은 선수단에 "4강에 올랐으니 너무 부담을 느끼지 말고 경기를 즐기면서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예선에서 여자팀이 일본에 졌지만 이제부터가 중요하니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면 된다"고 응원했다.

고복성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전날 조별 리그를 일본(3승)에 이어 2위(2승 1패)로 마쳤다. 황정미(NH농협은행). 이수진(옥천군청). 엄예진(문경시청). 김한설(iM뱅크), 김연화(안성시청)의 여자팀은 20일 4강전에서 대만을 이기면 결승에서 일본과 리턴 매치를 펼칠 전망이다.

김용국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대표팀도 단체전 6강전에서 필리핀을 2-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현권, 박재규(이상 음성군청), 김진웅(수원시청). 김현수(대전동구청). 이하늘(순천시청)로 구성된 남자팀 역시 20일 대만과 4강전을 치른다.

정구 대표팀을 격려한 한국실업정구연맹 최익원 회장이 선수들과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 연맹 정구 대표팀을 격려한 한국실업정구연맹 최익원 회장이 선수들과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 연맹 

이에 앞서 한국실업정구연맹 최익원 회장도 18일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이현택 협회 고문을 비롯해 김영옥, 장한섭 부회장과 신은정 전주시협회장, 김백수 전 국가대표 남자팀 감독 등 한국 응원단도 선수단에 기운을 전했다.

한국 정구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아시안게임에 걸린 46개의 금메달 중 26개를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종주국 일본이 워낙 강한 터라 한국은 5개의 금메달 중 1개 이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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