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남자 71kg급 동메달을 따낸 우즈베크 샤브카토프(오른쪽).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메달리스트의 첫 금지 약물 적발 사례가 발생했다. 한국 선수를 꺾고 메달을 따낸 선수였다.
AFP통신은 27일 대회 종합 격투기(MMA) 남자 71kg급에서 동메달을 따낸 우즈베키스탄의 노디르베크 샤브카토프가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샤브카토프는 임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샤브카토프의 시료에서는 멜도늄이 검출됐다. 심장 질환 치료제로 지구력 향상 및 근육 회복 촉진 효과가 있는 금지 약물이다.
이번 대회 금지 약물 적발 징계는 이번이 3번째다. 특히 샤브카토프는 메달리스트 중에는 처음인데 한국의 최은석을 8강전에서 누른 바 있다.
샤브카토프는 이번 조치에 이의를 제기하고 다른 샘플 분석을 요청할 수 있다. 여기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오면 메달이 박탈될 전망이다.
앞서 태국 여자 배드민턴 피차몬 오파스니팟이 금지 약물인 푸로세미드 양성 반응으로 출전이 무산된 바 있다. 공수도에 출전한 투르크메니스탄의 다얀치 켈레틀리예프도 멜도늄 양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