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서울 한국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열린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원택 전북도지사 등이 피지컬 AI 체험 부스에서 로봇 동작을 살피고 있다. 전북도 제공전북특별자치도가 중점 육성하는 지역산업 범위에 로봇·피지컬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분야를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동구 도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2)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산업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
개정안은 전북도가 중점 육성하는 산업을 지역산업 범위에 반영해 체계적 육성·지원 근거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지역산업 범위에 로봇과 피지컬 AI, 반도체를 추가했다.
또한 산업별 관련 법령 및 범위를 기준으로 지역산업 적용 대상을 명확히 했다. 대상 산업은 항공, 뿌리,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바이오다. 지역산업에 추가된 로봇과 피지컬 AI는 '전북특별자치도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을 근거로 한다. 반도체 산업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한다.
도지사는 해당 조례에 따라 지역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육성 계획은 산업 입지 여건과 실태, 추진 방향 및 육성 시책, 기술 개발 및 기술의 실용화 촉진 등을 담는다. 개정안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432회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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