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국립의전원 부지.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2029년 개교를 위한 후속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고, 남원의료원을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는 국립의전원 예정부지 확보와 도시관리계획 등 개교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남원의료원을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전환하고, 단계적으로 약 500병상 규모로 확대해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등 전문 진료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 병·의원과 보건소, 돌봄서비스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를 지역 안에서 제때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립의전원과 남원병원을 양대 축으로 교육·연구·임상 기능을 연계하고, 국비와 교수·의료인력 확보에도 나선다.
또 의료AI와 Physical AI, 의료로봇 등 미래의료 기술을 지역 공공의료에 접목해 교육·연구·임상이 결합된 국가 공공의료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국립의전원과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을 양대 축으로 남원의 교육·연구·임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의 소재지 확정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원과 전북의 의료환경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남원을 대한민국 지역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 공공의료 거점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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